발리 여행을 앞두셨다면, 떠돌이 개나 원숭이와의 접촉은 피하고, 물림 사고 시 즉시 병원으로 가세요.
최근 발리에서는 광견병 적색구역이 확대되었고, 치사율은 증상 발현 후 100%에 달합니다.
예방만이 살 길입니다!
🗺️ 주요 발생 지역 및 적색구역
발리 보건 당국이 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적색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있습니다.
지역 | 상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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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타(Kuta) | 대부분 지역 적색구역 지정 |
누사두아(Nusa Dua) | 고위험 지역 |
짐바란(Jimbaran) | 관광객 접촉 많아 백신 접종 시작 |
탄중브노아 | 예방접종 및 소독 중 |
창구 인근 페레레난/세세 해변 | 주의 요망 |
우붓 ‘몽키 포레스트’, 울루와뚜 사원 | 원숭이로 인한 감염 가능성 있음 |
※ ‘적색구역’이란 → 광견병 확진 사례 발생 시 자동 지정, 방역과 예방조치가 즉시 필요한 위험지역
⚠️ 광견병 감염 경로 및 증상
내용 | 상세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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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 경로 | 감염된 동물(주로 개, 원숭이)의 타액이 상처나 점막을 통해 인체에 침투 |
초기 증상 | 두통, 불안, 발열, 근육통 |
중기 증상 | 물 공포증(공수증), 과민반응, 정신착란 |
치사율 | 증상 발현 후 거의 100% 사망 (전 세계 매년 6만 명 사망 – WHO 기준) |
🧪 감염 예방 수칙
감염 전에는 완전히 예방 가능! 아래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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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돌이 개나 원숭이 접촉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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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아이들은 동물에게 가까이 가지 않게 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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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림 또는 긁힘 즉시 다음 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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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를 흐르는 물로 15분 이상 세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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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소독약(베타딘 등)**으로 소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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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르게 의료기관 방문 후 광견병 백신 접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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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전 예방접종 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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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 체류자나 고위험 지역 방문자에게 권장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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🧬 발리 내 현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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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~3월 동물 물림 사고: 총 8,801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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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: 최소 6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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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 개 백신 접종률: 2.75% 수준 (덴파사르 기준 – 74,000마리 중 2,266마리만 접종)
🌐 외교부 및 해외 정부 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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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영국, 호주: 발리 여행 시 광견병 주의보 발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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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외교부도 방문 시 주의 필요
🧳 관광객을 위한 행동요령 요약
상황 | 행동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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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에 물림/긁힘 | 즉시 세척 + 소독 + 병원 방문 |
예방접종 희망 | 출국 전 병원 문의 (광견병 백신: 3회 접종 필요) |
동물 접촉 여부 | 가능한 한 접근 금지 – 특히 유기견, 원숭이 |
위험지역 방문 | 쿠타, 누사두아 등에서 주의깊은 행동 필요 |


